본 컨텐츠는 의학채널 비온뒤의 컨텐츠를 편집한 것으로,
특정 제품의 효능·효과에 대한 정보가 아닙니다.
냉장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6가지 식재료를 관리하는 방법과 먹어도 되는지, 안 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. (현) 에스더포뮬러 메디컬푸드 R&D 센터 연구소장이자,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이경실 소장과 함께 다양한 식품들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과 꿀팁들을 담아보았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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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갈변한 고기
갈변한 고기 자체가 상한 것은 아닙니다. 산소와 접촉하지 못한 미오글로빈*이 갈변화되어 고기도 갈색으로 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. 즉, 진공 포장 중에 갈변되었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.
*미오글로빈(myoglobin): 근조직에서 발견되는 철 결합 및 산소결합 단백질로, 근육이 붉은색을 띠게 하는 물질
반면 진공포장 상태가 아닌데 갈변한 경우 대부분이 붉은색이지만 중간에만 갈변된 것은 외부 자극에 의해 색이 변한 것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. 이 경우를 제외하고 고기를 손으로 눌렀을 때 끈적한 액체가 있다거나 고기를 이리저리 굴려봤을 때 반짝거리는 경우는 세균이 고기 속의 지방을 분해한 것으로 의심되어 섭취하시면 안 됩니다.
고기는 아래와 같이 기한을 지켜주시면 좋습니다.
- 냉장보관 시 생고기는 3일 이내 섭취
- 냉장보관 시 조리된 고기는 10일 이내 섭취
- 냉동보관 시 생고기는 6개월 이내 섭취
- 냉동보관 시 조리된 고기는 6개월 이내 섭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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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냄새나는 견과류
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쩐내같은 이취가 나면 지방산 산패*가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
*산패: 불포화 지방산이 나쁜 지방으로 변한 것을 의미. 이 경우 동맥경화 혹은 암 유발 물질이 될 수 있음
따라서, 안전한 견과류 섭취를 위해서는 25~30g 정도 소포장 되어 있는 것을 구매하거나 직접 소분해 일부는 냉동보관하고 밀폐 후 나머지 일부는 상온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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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껍질에만 곰팡이 핀 귤
귤껍질에 핀 녹색 곰팡이는 섭취 시 다양한 면역 관련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해 두드러기, 가려움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 곰팡이가 껍질에만 있다고 하더라도 귤에는 수분이 많고 딱딱하지 않기 때문에 과육으로 침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따라서, 귤을 오랜 시간 보관하며 먹어야 한다면 세척하고 소분하여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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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배송 중 실금이 간 달걀
배송 중 수 시간 이내에 변화가 생긴 달걀이라면 노른자가 깨졌는지 안 깨졌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.
- 노른자가 깨지지 않은 경우: 2~3일 내로 냉장보관하며 섭취하면 됩니다. 가능한 가열해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- 노른자가 깨진 경우: 먹어도 되긴 하지만 되도록 버리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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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
우유는 보통 유통기한보다 50일이 지난 시점을 소비기한으로 잡습니다. 따라서, 뚜껑을 따지 않고 유통기한이 지난 지 한 달 이내라면 섭취해도 좋습니다. 하지만 뚜껑을 딴 우유는 1~2주 이내라면 괜찮지만, 그 이상은 버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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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싹이 난 고구마
감자와는 달리 싹이 난 고구마는 드셔도 괜찮습니다. 줄기가 위로 많이 올라간 경우 거기에 양분을 많이 뺏겨 섬유질이 많은 고구마가 되어 먹기에는 맛이 떨어질 수 있지만, 건강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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